기사 메일전송
[친환경]온실가스 감축 위한 CO2 포집·저장 국제 포럼 개최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5-07-21 12:03:24

기사수정
  • CCS 환경관리 전문가 초청, 국내 CCS 환경관리기술 개발 선진화 방안 모색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효과적 이행’에 기여하기 위해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6차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 이산화탄소(CO2)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수송 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서 CO2 핵심감축 수단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 기술 현황과 전망, 땅속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잠재적 환경 영향, 수송과정에서의 환경영향평가, 대규모 누출 시 식생에 미치는 영향 및 누출 검증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 기술 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8인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국내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다.

미국의 커티스 올덴버그 박사는 ‘위해성 평가를 위한 이산화탄소 누출과정 모델링의 결과 평가’에 대한 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덴버그 박사는 온실가스 감축 분야의 최고 전문 매체인 ‘인터내셔날 저널 오브 그린하우스 가스 콘트롤(International Journal of Greenhouse Gas Control)’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7월 녹색성장위원회 주도로 ‘국가 CCS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 공동으로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CCS 기술의 전과정, 즉 이산화탄소의 포집·수송·저장·사후관리 단계의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환경관리연구단’을 발족시켜 세계 수준의 누출 모니터링 기술 및 환경위해성 평가·관리기술을 개발 중이다.



최근 정부는 2030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으로 결정하고 주요 감축수단 중 하나로 CCS의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용규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은 “이번 포럼이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분야의 선진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우리나라의 CCS 환경관리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CS 환경포럼은 온실가스 포집·저장과 관련된 국제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국가 CCS 환경관리 체계 구축과 선진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하고 있는 국제포럼이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