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및 코크스·석유정제업 등의 배출량은 각각 전체 배출량의 9.2%와 1.5%를 차지하지만, 배출율은 평균(0.031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취급 관리와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 배출량이 높은 상위 3개 지역은 전년과 같이 경기, 경남, 울산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배출량 >
경기도는 사업장 수가 상대적으로 많고(801개→877개소, 총 사업장의 25.5%), 경남도는 배출율이 높은 강선건조업체가 많으며,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전년과 달리 경남지역은 배출량이 감소한데 비해 경기도는 배출량이 증가하여 전체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경기 19.1%, 경남 17.0%, 울산 16.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2012년도 지역별 배출량 순위 : 경남(18.6%), 경기(15.8%), 울산(16.7%)
지역별로 배출량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경북․전북 등은 배출량이 증가하였고, 충북·경남·울산 등은 배출량이 감소하였다.
< 지역별 배출량 증감 현황 >
(단위 ; 톤, %)
시·군·구별로 살펴보았을 때, 상위 10개 지역의 배출량 현황은 다음 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