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가보훈처는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기념식을 거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월25일 경북 경주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해수호의닐 기념식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군부대. 학생 등 참석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도발 3개 사건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비롯해 6·25전쟁 이후 북한의 침투·국지도발 희생자 유족과 격퇴 유공자 및 시민·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식전에는 서해수호 3개 사건 유족 대표 및 군 주요직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 합동묘역과 천안함 묘역을 참배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헌화와 분향에는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 유족 및 참전장병 대표,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 정당대표, 군 주요직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영상물은 서해수호 3개 사건의 경과와 북한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조명하고 국민의 단결이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념공연은 전사자 추모(아버지의 편지), 조국수호 다짐(대한의 용사들), 대합창(우리 대한민국) 등 3막으로 구성된다.
지방기념식은 이날 전후로 15개 광역시·도를 비롯해 전국 134개 지역에서 정부기념식에 준해 178건의 지방행사가 5만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걷기대회·안보사진전·호국정신함양교육 등 1700여 건의 계기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