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단백질을 의료용 3D 프린팅의 재료로 이용해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20일 한림대학교와 공동으로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단백질을 3D 프린팅 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시스템’을 개발해 뼈 고정판, 뼈 고정나사, 뼈 고정클립 등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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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고정판·고정나사·고정클립 등은 뼈 골절 시 사용하는 의료기기로서 골절 부위가 다시 붙을 때까지 뼈를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뼈 고정판은 주로 금속이나 합성고분자로 만든 것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금속 재질로 만든 뼈 고정판의 경우 골절된 뼈가 완치된 후 이를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하다.
합성고분자로 만든 뼈 고정판은 생분해돼 2차 수술이 필요 없지만, 뼈 고정력이 떨어져 뼈가 어긋나거나 벌어질 수 있으며 가격도 비싸다.
특히 두개골, 광대뼈, 위·아래턱뼈 등 뼈 고정판이 곡면 형태의 뼈에 시술됐을 때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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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 곡면 형태의 뼈를 고정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동물실험을 통해 실크 뼈 고정판 등을 적용한 결과, 염증이나 이물 반응 없이 효과적인 뼈 접합 성능을 보였다.
아울러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시스템에 대해 특허출원을 하는 한편, 앞으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실용화할 계획이다.
한편, 농진청은 앞서 누에고치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고막용 실크패치와 치과용 실크차폐막도 개발해낸 바 있다.
조유영 농진청 잠사양봉소재과 농업연구사는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시스템이 실용화되면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맞춤형의 다양한 실크 의료기기 생산이 가능해 국민건강 증진과 양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