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10월 9일(화),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한글 발전 유공자’로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올해 포상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화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총 8명이다.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고 김수업 (사)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은 30년간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4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또한 국문학과 국어 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학문과 교육을 한글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등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국립국어원 국어심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말 순화를 위해 힘썼고, (사)진주문화연구소를 세워 지역 문화를 살리는 데도 헌신했다.

저서 중의 <</span>일본인을 위한 한국어 입문>은 영어판, 중국어판, 태국어판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교과서로 사용되는 등 한국어 교육의 국제화에도 일조했다.
▲ 고토브 에르데네치메그 몽골 국립대학교 교수는 몽골에서의 한국학 기초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 변정용 동국대학교 교수는 한글의 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방송(KBS) <</span>우리말 겨루기> 제작진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국어진흥재단은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와 김진량 스리랑카 캘라니야 대학교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