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9.2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0∼23일 국가직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987명 선발에 총 19만 5322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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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 인원은 지난해(4953명 선발에 20만 2978명 지원)에 비해 7656명 줄었으며 경쟁률도 다소 낮아졌다.
최근 3년간 경쟁률을 보면 2016년 53.8대 1, 2017년 46.5대 1, 지난해 41.0대 1로 낮아지는 추세다.
모집 분야별로 행정직군은 4350명 선발에 17만 1562명이 지원해 39.4대 1, 637명을 선발하는 기술직군은 2만 3760명이 지원해 3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분야는 행정직군의 경우 교육행정(일반)으로 60명 모집에 1만 292명이 지원해 171.5대 1을 기록했고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직이 3명 모집에 593명이 지원해 197.7대 1을 나타냈다.
지역구분 모집에서는 일반행정(부산)이 4명 모집에 862명이 지원해 2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0세로 연령대별로 20대가 61.3%로 가장 많고 30대 31.2%, 40대 5.5% 순이었다. 50세 이상은 0.6%였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4.6%로 지난해 54.1%와 비슷했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다음달 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오는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안내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