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2018년도 제15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5개 대학 수산생명의학과 출신자 131명이 응시하여 74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합격률은 56.4%이다.
시험은 ‘수산생물기초의학(120문항)’ ‘수산생물임상의학(170문항)’ ‘수산생물질병 관련 법규(20문항)’ 등 총 3개 과목의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양식산업의 발전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4년부터 면허제도를 도입하였다.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은 연 1회 실시되고 있으며, 수산생명의학과 등 수산생물의 질병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취득하면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여 어업인들에게 양식수산물의 질병상담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산 관련 연구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전문 연구인력으로 종사할 수 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최근 양식산업이 발전하면서 수산질병관리사의 중요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