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DJI, 첫 로봇청소기 ‘ROMO’ 한국 출시... 최대 2만5천Pa 흡입력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6-01-21 10:00:17

기사수정
  • 드론 정밀 감지·매핑 기술 집약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DJI는 드론과 크리에이티브 카메라 기술로 축적한 정밀 감지·내비게이션 역량을 적용한 첫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리즈 ‘ROMO’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2월 14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JI의 첫 로봇청소기 `ROMO` 한국 출시

DJI ROMO 시리즈는 플래그십 드론에 적용된 센서 융합 기술과 매핑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다. 딱딱한 바닥과 카펫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청소 성능을 구현하며, 고성능 센서와 스마트 알고리즘, 강력한 흡입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모델인 ROMO P는 로봇 본체와 스테이션에 투명 패널을 적용해 내부 구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ROMO에는 듀얼 어안 비전 센서와 광각 듀얼 트랜스미터 솔리드 스테이트 LiDAR를 결합한 장애물 감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머신러닝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2mm 두께의 충전 케이블이나 카드 한 장까지 감지·회피할 수 있으며, 다중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조도가 낮은 침대·소파 하부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DJI가 드론 분야에서 축적한 매핑·내비게이션 기술은 ROMO의 경로 계획 알고리즘에 그대로 적용됐다. 실시간 매핑과 적응형 가장자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듀얼 플렉서블 암은 공간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수축하며, 가구 하단과 다리 주변, 벽면 굴곡까지 빈틈없이 청소한다. 흡입 범위를 물걸레 경로보다 넓게 설계해 먼지 비산도 최소화했다.

 

베이스 스테이션에는 인텔리전트 셀프 클리닝 시스템이 적용됐다. 4개의 고압 워터 제트와 16mm 대구경 배수구, 12N 하향 압력을 통해 물걸레 패드를 세척하며, 최대 200일간 별도 관리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3단계 소음 저감 구조를 통해 먼지 수집 시 소음도 최대 80%까지 줄였다.

 

청소 성능은 최대 25,000Pa 흡입력과 초당 20리터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 비전 센서가 고양이 모래 등 입자형 이물질을 인식하면 주행 속도와 브러시 회전 속도를 자동 조절해 비산을 줄인다. 두 개의 고토크 모터로 구동되는 롤러 브러시는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하면서 미세먼지부터 큰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한다.

 

ROMO는 164ml 내장 물탱크를 통해 넓은 공간에서도 균일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며, 오염도에 따라 물 분사량을 자동 조절한다. ROMO P 모델에는 바닥 탈취제를 수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돼 주방 기름때 제거와 공간 탈취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DJI Home 앱을 통해 스마트 카펫 청소, 지능형 문턱 인식, 주방·욕실 맞춤 청소, 반려동물 구역 특화 청소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원격 카메라 기능은 2단계 인증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필요 시 완전 비활성화도 가능하다. 55W 고속 충전으로 약 2.5시간 만에 완전 충전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29만1천원 즉시 할인과 약 11만9천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가 제공된다. 프로모션 적용 시 가격은 ROMO P 164만9천원부터, ROMO A 152만원부터, ROMO S 135만원부터다.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쿠팡, 네이버, 롯데하이마트, 공식 매장에서 동시 판매된다.

 

ROMO 전 모델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 표준 ‘ETSI EN 303 645’를 준수하며, UL Solutions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추가로 Extended Protection Plan 구매 시 보증 기간 종료 후 1년간 추가 보증도 제공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