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고용노동부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휴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아빠넷(www.facebook.com/papanet4you)’을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든지 ‘아빠넷’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면 매주 월·수·금 올라오는 아빠육아 지원 정책정보, 주말놀이 정보, 해외 육아정책 사례 등 관련 최신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12월 초에는 페이스북과 연동된 인터넷 홈페이지도 별도로 마련된다.
아빠넷 페이스북 페이지. |
정부는 육아휴직 확대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첫 3개월간 육아휴직 급여 한도를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렸다.
2017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 자녀부터 2차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3개월 간 급여를 200만 원까지 보전해주고 있다.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지난 9월말 기준 83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 늘었으며, 연말까지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스웨덴 45%, 노르웨이 40.8%, 덴마크 24.1%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남성의 육아휴직률은 미흡한 실정이다.
한편, 고용부는 아빠넷의 방문과 이용 독려를 위한 오픈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이달 23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빠넷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