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임원진과의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기업과 정치권이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임원진과의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기업과 정치권이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한경협이 공개적으로 만난 것이 10년 만이라고 들었다”며 “같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주체들인데, 서로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 중인 적군도 만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데, 기업과 정치권이 당연히 만나서 논의하고 조정해야 한다”며 경제계와의 소통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또 “국제 경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기업 활동의 장애 요인을 최소화하고,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와 관련해 “이제는 개별 기업 단위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대규모 투자나 위험성이 큰 사업들이 있다”며 “이러한 분야에서는 국부펀드나 국민펀드, 국가적 차원의 투자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 경제계에서도 지원이 아닌 투자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문제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업이 부정부패 없이 공정한 환경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시장을 넓혀가야 한다”며 “정치권에서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 참석한 한경협 임원진들에게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필요한 논의를 나누고, 앞으로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할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