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정부조직개편과 함께 설립 12년 만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5만여개 정보자원을 관리하고 있는 ICT 전문기관이다. 현재 명칭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 AI, 사이버위협 등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의 현 위치와 향후 발전기능을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 센터 하부조직인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의 명칭이 유사해 지휘체계에 혼선이 초래될 수 있어 차별화가 필요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 2월 김명희 센터장의 취임을 계기로 내부직원 기관명칭 공모로 명칭 후보안을 선정했으며 자문위원회,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회, 장·차관 보고 등 내·외부 의견수렴을 거쳐 명칭을 확정했다.
김명희 센터장은 대구센터(2020년 5월)와 공주백업센터(2021년 4월) 구축까지 예정된 만큼 앞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구현해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는 고품질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정부의 핵심기관으로 발돋움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