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통계청이 4일 발표한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 5,60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4조 9,247억원으로 7.7% 늘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 5,60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17.3%), 통신기기(94.9%), 음·식료품(10.5%) 등이 증가한 반면, 이쿠폰서비스(-48.8%) 등은 감소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6.3%로 전년 동월보다 4.1%p 높아졌다.
3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2.2%), 유럽연합(-37.4%) 등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해외직접 구매액은 1조 9,106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중국(45.0%)과 일본(25.3%)에서의 구매가 크게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직접판매의 경우 화장품(-18.4%)과 음반·비디오·악기(-38.1%) 등이 감소했다. 직접구매는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12.2%)과 생활·자동차용품(81.4%) 등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