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2025년도 상반기 임용을 목표로 대규모 교수 초빙에 나선다. 16개 계열에서 총 100명의 교원을 선발하며, 10월 22일부터 30일 정오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초빙 공고
이번 채용은 특히 정부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하는 5대 첨단 분야인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채용 인원 중 반도체 분야에서 19명, 바이오 분야에서 9명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총 43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기계, 금형, 정보통신, 전기 등 전통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교원 충원도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교육법과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른 교원 자격 기준을 충족하며, 3년 이상의 현장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산업체 경력, 교육 및 연구 경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임용은 내년 2월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교수 초빙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국민에게 평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