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하는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도 삼성페이, 애플페이처럼 ‘터치 결제’ 할 수 있게 된다.
터치결제가 포함된 메인화면(왼쪽), 터치결제가 활성화 되어 대기 중인 화면(오른쪽)
앞으로는 새로 제공되는 ‘터치 결제’를 비롯해 기존의 QR코드․바코드 결제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페이가 작동하는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시는 내년 중으로 아이폰에서도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부분의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으나 삼성․애플페이 등 ‘터치 결제’가 점차 확산되면서 상품권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페이+에도 터치 결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서울페이+ 앱에 접속해 ‘터치 결제’를 클릭하고 휴대폰 뒷면을 리더기에 접촉하면 가맹점에서 카드결제 리더기에 입력해둔 금액이 결제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신한카드와 협력하여 서울페이+ 앱 내에 삼성페이와 동일한 ‘터치 기능’을 탑재, 모바일 결제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 결제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한 0원을 유지함으로써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최근 ‘터치 결제’ 방식이 널리 이용되면서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서울사랑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