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통영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8월 4일 부터 5일까지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노젓기 대회
통영시장배 거북선 노젓기는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43개 팀이 접수, 통영시 소재 학생들의 참여도 별도로 접수를 받아 20개팀이 신청을 하여 63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되며 7월 28일 부터 8월 3일까지 사전연습을 하게 된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거북선 노젓기는 통영시장배, 통영교육장배로 각각 구분되어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통영교육장배, 8월 5일 오전 9시부터 통영시장배가 통영시 죽림 내죽도 공원 앞 바다 지선에서 개최된다.
2023년도는 63개팀 접수로 2022년 33팀 대비 두 배 정도 참여의 폭이 넓어졌으며 특히 외국인 참여 팀수가 3팀으로 확대되어 거북선노젓기의 인지도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져, 향후에는 한산대첩축제 시기에 국제적인 경기 개최의 비젼도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거북선 노젓기는 거북보트에 11명(남7, 여4)이 탑승하여 반환점을 돌아 250미터 노를 저어 결승점에 들어오는 경기로 한 경기당 최대 5팀이 동시 출발하여 승부를 가린다.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팀 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이 진행된다.
한편 거북선노젓기 본대회에는 안전근무자가 매일 30명 정도 배치되며 해상에서는 해상안전선박, 수상오토바이 등 해상응급구조단과 CPR 응급 구조단, 통영서울병원 응급의료단, 통영소방서 등이 비상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근무를 한다.
특히 8월 4일 오전 9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는 통영시 죽림회센터에서 언양숯불갈비 경기장 바로 앞 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한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4일부터 12일 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8월 4일 오후 6시부터 삼도수군 사열식, 행차, 미디어 아트, 축하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통제영, 강구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