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일 ‘2016년 하반기 공공기관장 워크숍’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워크숍에는 126개 공공기관장, 관계부처 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글로벌 경기부진과 북한의 도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한 정부의 지난 3년 반의 국정성과를 되짚으면서 “경제부흥의 발판을 마련해 GDP 규모가 세계 11위로 상승했고 고용률도 개선됐으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으로 4차 산업혁명에 한 발 앞서 대응해 왔다 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공공기관은 4대부문 개혁을 선도하며 부채감축, 방만경영 개선, 임금피크제 도입, 성과연봉제 확대 등 적지 않은 개혁성과를 이뤘다 면서 그간의 성과가 우리사회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 개혁 노력을 지속해줄 것 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성과연봉제 관련해서도 “내년부터 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워크숍은 유 부총리 모두발언에 이어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 사회로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코트라, LH,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7개 공공기관은 그간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고 기재부, 산업부, 문화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 차관, 공공기관장, 공공기관운영위 위원 등이 참여해 경제,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