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의 토양오염 우려 지역 65개 지점에 대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14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4개 지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지역’ 10개 지점 등 10개 용도지역별로 나누어 총 65개 지점에 대해서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기준초과 지점은 없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구리, 아연 등 중금속과 불소 항목이 토양 지역기준치의 70% 이상 육박하여 2023년에 재조사 지점으로 편성되었다.
조사 항목은 납, 비소 등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과 같은 유류항목 외에 유기인, 페놀 등을 포함하여 토양오염 우려 기준물질 22개 항목이었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선정 후 토양오염도를 검사하는 것으로써, 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토양 정화 기초자료 제공이 주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