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주논개시장 일원에서 지난 10월 1일 개장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성황리에 개최되던 올빰야시장을 동절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가을밤과 함께한`진주논개시장 올빰야시장`동절기 휴장-진주논개시장 올빰야시장 전경
올뺨야시장은 14개의 음식매대에서 소고기불초밥, 삼겹야채말이, 기름떡볶이, 이탈리안 피자, 양꼬치, 구운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장어·가리비 구이 및 김밥 등도 전통시장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뺨야시장에서 음식을 구입한 방문객들은 논개시장 누들로드 구간에 마련된 공간에 자리 잡고 앉아 음식을 맛보며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등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1박 2일` 방영을 통해 올뺨야시장의 인지도가 급상승해 주말마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과 20~30대 젊은 층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야시장 음식매대와 상관없는 기존 도·소매시장 상인들도 연장영업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진주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은 내년 2월까지 휴장하며 재정비를 거친 후 2023년 3월부터 11월부터 다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