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경기도가 한글의 날을 기념해 10월 8일과 9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한글의 날을 기념해 10월 8일과 9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그리기, 한글 문제 풀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두루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2년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에서 대학생 우리말지킴이로 활동 중인 안양대 대학생 11명이 행사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맡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쓱쓱, 한글 우체국’, ‘에헴, 세종 문방구’, ‘뚝딱! 훈민정음 공방’, ‘야호, 한글 놀이터’,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으로 구성된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이 만든 엽서, 책갈피 등 작품을 모두 갖고 갈 수 있다. 간단한 한글 관련 퀴즈를 맞힌 참여자에게는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도 증정한다.
박철우 안양대 교수는 “한글날은 한글의 중요성에 비춰볼 때 그동안 소수의 전문가와 국가 주도 행사로만 이뤄졌다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2022 한글날 행사 ‘한글아, 놀자!’를 통해 경기도민도 함께 한글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글날 행사가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모습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근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경기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어문화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경기도와 안양대 국어문화원이 뜻깊은 한글날 행사를 준비했으니, 도민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