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얼굴이 새로워졌다.
부천의 새로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로고(기본형)
부천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는 공식적인 유네스코 이름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바, 유네스코 파리 본부의 그래픽 헌장의 개정에 따라 부천 문학창의도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새롭게 개발됐다.
부천의 새로운 문학창의도시 로고는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문장 기호인 느낌표, 콜론, 세미콜론, 괄호< ! ; ; ( >를 조합하여 부천시의 영문 이니셜 ‘B’와 ‘C’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부천시는 신규 로고를 전환점 삼아 창의도시가 추구하는 비전인 ‘소통’을 강화하여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부천시는 문학을 비롯해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창의영역과 융합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의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다지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구현하는 도시로 지속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문화와 창의성 발전에 노력해 온 전 세계 도시들 간의 국제협력을 증진시키고자 2004년에 창설됐다. 2022년 현재 7개 창의분야(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아트, 영화, 음식, 음악)로 구성, 295개 도시가 가입한 네트워크로 성장했으며 네트워크 내 창의분야 간의 협력을 촉진한다.
부천시는 2017년부터 문학 분야에 동아시아 최초로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