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여수시가 제2호, 3호 수소충전소를 이달 착공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여수시가 제2호, 3호 수소충전소를 이달 착공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총 3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여수시에 총 3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둔덕동에 들어서는 ‘여수 제2호’ 수소충전소는 일반 승용차 전용으로 이달 말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주)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국비 15억 원 포함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여수시 최초의 화물버스 수소충전소인 ‘여수 제3호’ 충전소는 5월초 주삼동(삼동지구)에 착공을 시작했고,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하이젠(주)에서 국비 42억 원 포함 총 80억 원을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여수 제3호’ 수소충전소는 설비용량이 300kg/hr에 달하며, 충전기 3기를 설치해 시간당 최대 승용차 60대(5kg), 수소버스 15대(20kg) 분량을 충전 할 수 있다.
제2호, 3호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두 기업이 각각 선정돼 국비보조를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제2호, 3호 수소충전소가 연내 완공되면 수소차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중흥동(여수국가산업단지)에 준공된 ‘여수 제1호’ 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매주 수요일 휴무)까지 운영 중이며, 일평균 약 21대의 수소차를 충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