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환경부는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생활 현장 속 환경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생활 현장 속 환경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가 대상이며, ①생활환경 질 개선, ②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 ③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④환경관련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로 나누어 각종 환경정책 제안을 받는다.
정책제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단체, 법인 등도 가능하다.
국민 1인당 1개의 제안만을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채택된 제안 등 `국민제안규정` 제2조에 따른 제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정책효율·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그 결과는 오는 11월 중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은 국민(법인·단체 포함)과 공무원으로 나누어 각각 금상 1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은상 1명에게 상금 50만 원, 동상 2명에게 상금 20만 원을 수여한다.
김고응 환경부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정부 정책과 행정제도·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환경행정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