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구로구가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가스타이머콜 설치사진)
구로구는 “저소득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불량설비를 보수·교체해주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 845가구다. 단, 임대주택 및 위탁 가구 등은 제외된다.
안전점검은 전기, 소방, 가스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전기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담당한다.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등 등을 점검하고 노후 불량설비를 교체한다.
소방점검은 구로소방서와 연계해 화재감지기, 소화기, 경보기를 설치한다. 가스점검은 한국
가스안전공사가 진행한다.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을 점검하고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밸브(타이머콕)을 설치한다. 각 분야별로 대상가구에 안전 관련 매뉴얼을 배부하고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동주민센터, 복지관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선정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