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전자문진표 안내문[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누구나 익명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문진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청은 11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수행하기 전, QR코드로 문진표를 직접 제출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검사 대기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방문자가 수기로 작성한 종이문진표 내용을 시스템에 옮겨 입력하는 방식으로 의료 인력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으며, 검사희망자가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질병청은 우선 임시 선별검사소부터 전자 문진표 제출 방식을 도입한 뒤 추후 일반 선별진료소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전자문진표 서식(임시선별검사소용)검사 희망자는 전자문진표로 휴대전화 번호·성별·연령대·체온·검사방법·증상·개인정보 수집 동의 여부를 써넣는다.
신원을 밝히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일반 선별진료소에서는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 문항이 추가된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지자체 및 의료 인력의 업무 피로가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시선별검사소 업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