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지원과 피해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021년 신년사에서 “기재부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천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연말 발표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이와 함께 정부가 늘 어려운 계층·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업·민자의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실행하고 온라인·비대면 수출지원 등을 통해 수출물꼬도 확실히 트겠다”며 “특히 고용기회가 위축된 청장년층을 위한 민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잠재성장경로를 높일 확실한 ‘미래대비’에도 나서겠다”며 “혁신성장 BIG3산업, 한국판 뉴딜, 친환경 그린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기치 않게 불거질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관리하겠다”면서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에 대한 관리를 보다 세심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바람이 세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는 말처럼 우리 경제가 세찬 맞바람을 뚫고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정부가 솔선하겠다”며 “‘죽은 뒤에나 멈춘다’는 사이후이(死而後已)의 새해 출사표 심정으로 진력하겠다. 국민들께서도 정부 정책의지에 믿음을 보내 주시고 힘과 지혜를 모아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