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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디지털·그린뉴딜 48개 지역주력산업에 2900억 투자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0-12-30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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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확정…5년간 신규 고용 1만 2000명 등 창출 기대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정부가 세종의 스마트시티, 전남의 바이오헬스케어 등 14개 시도 48개 지역주력산업에 내년 총 2942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한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지역주력산업·기업 육성으로 향후 5년간 신규 고용 1만 2000명, 사업화 매출 1조 2000억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온라인으로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 내년 지역산업·기업 육성전략과 정부·지자체의 예산 투자계획을 담은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력산업은 디지털 뉴딜 관련 산업 20개, 그린 뉴딜 관련 산업 19개, 지역기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산업 9개 등이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에 1639억원이 투입되고 지역스타기업 육성에 676억원, 시·군·구 연고산업 등 기타기업 지원에 607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지역별 투자 규모는 평균 207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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