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안심식당’ 정보를 일반 국민들이 알기 쉽게 공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만들어 공개하고 SK텔레콤과 협업해 지도표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을 지키는 곳이다. 해당 식당의 소재지 지자체를 통해 지정받을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해 업체의 영업 활성화 및 부담 경감 차원에서 소비자 홍보와 덜어먹는 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안심식당은 2309개이며 주간 단위로 신규 지정된 음식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지자체를 통해 매주 농식품부가 종합·수집, 데이터로 변환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개방한다.
또 SK텔레콤 지도 애플리케이션 ‘T맵’에 안심식당 공공데이터를 적용시켜 누구나 안심식당을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T맵 검색창에 ‘안심식당’ 또는 ‘코로나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된다.
박범수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안심식당 공공데이터 개방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개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