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공단 창원병원 전경.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공단 창원병원은 지난 달 29일에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즉시 코로나19 대응TF팀을 구성해 입원환자 전원 및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위한 시설 공사로 148병상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경증환자 진료를 시작하는 창원병원은 병상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구지역의 확진자를 이송해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창원병원의 코로나19 진료에 필요한 인력은 176명으로, 창원병원 자체 인력 157명(의사 10명, 간호사 123명, 방사선사 10명, 임상병리사 14명)과 정부인력 19명(의사)이 투입 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및 직원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클린존과 오염존으로 명확한 분리하고자 격벽공사를 시행하는 등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준비와 점검을 하고 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는 창원병원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공단은 국가적 의료재난 상황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공단 자산을 총가동하여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