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행정자치부는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11개 분야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올해 안에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국민이 선정한 36대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건축행정정보(국토부) ▲농수축산 경락조사가격정보(농림부) ▲수산정보(해양부) ▲등산로정보(산림청/국립수목원) ▲수도정보(수자원공사) ▲교통사고정보(경찰청) ▲지자체 인허가정보(행자부) ▲국가재정정보(기재부) 등 8개 분야의 데이터 개방작업을 완료했다.
이달 22일까지는 ▲부동산종합정보(국토교통부) ▲상권정보(소상공인진흥원) ▲국민건강정보(건강보험공단)가 공개된다.
올해 행자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는 공공데이터는 총 11개 분야 데이터셋 74개, 오픈API 124개, 데이터 24억 700만건이다.
이와 관련해 행자부는 이날 중구 소재 포스트타워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국가 중점개방 데이터’를 주제로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국가 중점 데이터의 개방성과를 국민이 체감하기 위한 ‘2016년 개방 가속화 계획’도 발표됐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국민이 선정한 36대 국가 중점 데이터 이외에도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국민과 함께 발굴해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