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이달부터 무인민원발급기로 주민등록등·초본을 떼는 절차가 간단해진다.
법원, 은행, 공공기관 등 제출기관만 선택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완성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기능이 담긴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국 4200여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로 주민등록표 등본을 발급받으려면 과거 주소변동 사항·주민등록번호 뒷자리·세대주와의 관계 등 9개 항목 23개, 초본 발급 화면에는 8개 항목 18개 선택 표시창에 포함/미포함 여부를 개별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운 서비스가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이런 복잡한 선택항목과 화면이 사라지고, 민원인이 어느 기관에 제출하려는지 발급용도(제출기관)만 선택하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개선된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화면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받도록 행정 편의성을 높이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시각에 맞춰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