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환경공단,올해 8,727억 원 규모 환경시설공사 발주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0-01-28 11:46:40

기사수정
  • 상반기 중 64% 해당 5,562억 원 발주 통해 경기 활성화 기여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총 8,72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발주 금액은 전년 8,988억 원 대비 약 2.9%인 261억 원이 감소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약 64%인 총 5,562억 원에 해당하는 74건을 올해 상반기(6월) 내 조기 발주해 건설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총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일괄(턴키)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6건은 적격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괄입찰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2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898억 원이다.


또한, 전체 공사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발주금액 300억 원 이상 공사가 6건,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공사는 25건, 100억 원 미만 공사는 77건이다.


300억 원 이상 시설공사 6건 가운데 최대 규모의 공사는 853억 원 규모의 '하남시 하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으로 올해 3월 발주할 예정이다.


※ 하남시 하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 하남시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으로 인한 생활하수 발생량 증가에 따른 기존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이 외, 시설공사 5건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여수 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월내, 중흥) 증설사업 △인천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공사 △파주시 장곡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전체 공사를 환경시설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하·폐수처리시설설치사업이 전체 시설공사 규모의 약 56%(4,863억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환경에너지시설설치사업이 약 21%(1,810억 원), 수생태시설설치사업은 약 12%(1,083억 원), 기타 환경시설은 약 11%(971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불공정 거래관행의 개선 및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2018년 12월 이후 모든 계약을 대상으로 부당계약 점검표(체크 리스트)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제도화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점검사항에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 항목을 추가해 발주단계부터 안전관리의 상시진단 및 예방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