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2019년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4만 9861명으로, 2018년말 5182만 6059명에 비해 2만 3802명이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인구증가 폭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5000만~5100만 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2019년 주민등록 인구 현황성별로 보면 여자는 2598만 5045명(50.1%)이며 남자는 2586만 4816명(49.9%)이었다. 이중 50대 이하에서는 남자 인구가 더 많았고, 60대 이상에서는 여자 인구가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16.2%)와 50대(16.7%)가 전체 인구 3분의 1을 차지했고, 이어서 60대 이상 22.8%, 10대 이하 17.6%, 30대 13.6%, 20대 13.1% 순이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15~64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0%를 차지했고, 65세 이상 인구(15.5%)와 0~14세 인구(12.5%) 차이는 더 벌어졌다. 또 2018년과 비교하여 0~14세 인구는 16만 명, 15~64세 인구는 19만 명이 감소했고, 65세 이상 인구는 38만 명 증가해 800만 명을 넘었다.
한편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은 42.6세로, 평균연령보다 낮은 지역은 세종(36.9세), 광주·경기(40.8세), 울산(40.9세), 대전(41.3세) 등 7개 시·도다.

2019년 지난 한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시·도에서 2018년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곳은 경기(16만 2513명), 세종(2만 6449명), 제주(3798명), 인천(2384명), 충북(755명) 총 5곳이었다.
반면 서울(△3만 6516명), 부산(△2만 7612명), 대구(△2만 3738명), 전북(△1만 7915명), 대전(△1만 5066명), 전남(△1만 4225명) 등 12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시·군·구에서 2018년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 화성(5만 6674명), 시흥(2만 4995명), 용인(2만 4483명) 등을 포함한 63곳이었으며, 경기 부천(△1만 3772명), 인천 부평(△1만 3063명), 경기 성남(△1만 1623명) 등을 포함한 163개 지역의 인구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