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각종 질병의 근원 중 하나인 단맛과 짠맛 줄여서 ‘단짠’이라고 불리는 이 맛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다.
짠맛은 단맛을 부추기고, 단맛은 짠맛을 부드럽고 약하게 하기 때문에 그 맛에 길들여져 중독되면 비만이 되기 쉽다. 또한 염분과 당분을 과잉 섭취해 고혈압은 물론 암 예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암 발병이 4.5배로 높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입맛을 바꾸려는 식습관 훈련이 필요하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첫째, 제때에 먹어야 한다.
신체리듬에 맞춰하는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방지한다.
둘째, 골고루 먹어야 한다.
특정의 한 식품만 먹게 되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며, 부족한 영양소로 인해서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 종류의 식품을 골고루 먹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셋째, 알맞게 먹어야 한다.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고 섭취해야 한다.
자신의 기초대사량 및 운동량에 따라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가 있다. 거기에 맞춰 소비를 한다면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넷째, 싱겁게 먹어야 한다.
짠맛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계 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하루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염분 섭취는 필요하지만, 필요 이상의 염분 섭취는 위암 발병 위험이 4.5배나 높다고 하니 짠맛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다섯째, 즐겁게 먹어야 한다.
즐겁게 하는 식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여럿이 함께하는 식사,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등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료제공=대한체육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