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정부가 내년 총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했다. 이에 따라 2016년 가용 예산 330조6716억원 중 224조8789억원이 상반기 중 집행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 체감도가 높고 경제활성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12월 중 3조 5000억원 가량의 예산배정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회계연도 개시전 예산배정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의 경우 12월 중 계약 등 지출 원인 행위가 가능하며 사업 공고도 낼 수 있어 집행 시기를 최소 2주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된다.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은 지난 2011년 서해5도 주민지원 및 구제역 대응, 서민생활지원 비용 등으로 추진한 뒤 5년만이다.
이번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 사업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등 87개 SOC사업이 2조1000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크며 가뭄 대책인 농촌용수개발 사업(727억원)과 취업성공패키지 사업(788억원) 등의 예산도 사전 확정됐다.
내년 분기별 예산 배정을 보면 1분기가 40.1%로 가장 많고 2분기 27.9%, 3분기 20.2%, 4분기 11.8%다.
기획재정부는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확충과 관련된 예산을 상반기에 중점 배정했다”며 “예산 배정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 경제 활력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