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 마중물…18일 인입철도 개통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12-17 15:34:02

기사수정
  • 13년 11월 첫 삽 후 6년 만 개통…총 사업비 1,696억 원 투입
  • 항만물류 국가철도망 연계→환동해 물류 거점항만 도약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경북 포항의 영일만신항 물동량을 견인할 항만 인입철도가 18일 개통하면서 영일만신항이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포항영일만신항인입철도(포항역~포항영일만신항, 11.3km)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2월 18일(수)에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은 포항영일만신항 PICT(주) 항만배후단지 내에서 개최되며,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정·관계 인사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 할 계획이다.

포항영일만신항인입철도는 2013년 11월에 첫 삽을 뜬 후, 6년 만에 개통되며, 총사업비 1,696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포항 지진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문가와 합동조사 및 각종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였으며 또한, 개통에 대비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점검, 시설물검증 등을 실시하고, 2019년 11월 영업시운전을 시행하는 등 최종점검을 마쳤다.

포항영일만항.
영일만항 내에 건설된 철송장은 34천m2 면적에 유효장 600m의 4개 선로와 기관차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전차대 1기가 운용되며, 향후 2036년에는 부두에 하역된 컨테이너 190천TEU, 일반화물 353천Ton 규모의 화물을 철송크레인(RMGC)으로 열차에 실어 운송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의 개통은 그간에 도로중심의 개별단위 물류 수송이었다면 항만의 물류수송을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망과 연계함에 따라 대량 수송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대량수송, 철도일관수송체계는 도로 중심의 수송을 철도가 분담하면서 물류비 절감을 유도하여 항만배후단지의 기업유치 활성화 등 포항영일만신항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임종일 과장은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의 개통을 시작으로 울산~포항 복선전철 및 포항~삼척 철도건설 미 개통구간,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 등이 적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2.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3.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4.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5. ABB, 교육부 지정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동력 공급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ABB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ABB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참바다호는 교육부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 탐사 실습선으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운항 기술과 첨단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한 선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통영캠퍼스)는 작년 말 A...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