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내년도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점검에 나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12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모집한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알려 시정하고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2018년 처음 도입된 이래 올해 12월 제2기 활동이 마무리된다. 제2기 활동에서는 약 10개월간 14명의 국민안전감독관들이 총 32회에 걸쳐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60여 건의 위험요소를 개선하도록 하였으며, 제도개선 회의에서 도서민 신분확인 절차 간소화 등을 제안하여 정책화하는 데 일조하였다.
이번 제3기 국민안전감독관은 기존 비노출 여객선 불시점검, 민?관 합동점검, 제도개선 회의 외에 특별점검과 선사간담회 등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는 등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3기 국민안전감독관은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 신청자 중 전국 3개 권역별로 3∼5명씩 총 12명을 선발하며, 선박안전 업무 경험자,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12명의 선발 인원은 제2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어 재선임된 3명과 함께 2020년 말까지 국민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에 이메일(captja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화상면접(영상통화 이용)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하고, 2020년 1월경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그간 열심히 활동해 온 국민안전감독관들의 노력으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및 서비스가 매년 개선되고 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안전감독관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