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공간인 ‘오픈스퀘어-D’가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에 문을 열었다.
이번 광주 개소를 포함해 서울, 부산, 강원, 대전, 대구 등 6개 권역의 지역거점을 확보한 오픈스퀘어-D는 비로소 전국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로서 오픈스퀘어-D에서는 거점지역 기반을 토대로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우수사례 공유와 지역 특화 비즈니스 창출 공동프로젝트 참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픈스퀘어-D 광주가 6일 개소하면서 전국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6일 I-Plex광주 본관 1층에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 ‘오픈스퀘어-D 광주’를 개소했다.
오픈스퀘어-D(Open Square-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데이터 제공과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올해 5월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데이터 플랫폼 구축’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행정·경제·문화·생활 등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려는 새로운 시도와 인공지능의 핵심인 데이터와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오픈스퀘어-D 광주가 설치된 ‘I-Plex광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기술창업 지원과 지식·정보통신 산업,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 집적시설로, 앞으로 지역의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한 오픈스퀘어-D 광주는 I-Plex 광주 본관1층, 136㎡ 규모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지원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매 2년 마다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정책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2015년, 2017년, 2019년)를 차지한 만큼, 가속화될 범부처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으로 지역거점 오픈스퀘어-D의 역할도 부각될 전망이다.
김성중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인공지능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광주시와 오픈스퀘어-D의 만남이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픈스퀘어-D와 지역 데이터 기관간 협업을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 혁신창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