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 스타트업 각축장…‘K-Startup 그랜드챌린지’ 개최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12-09 11:20:09

기사수정
  • 97개국 1677개팀 참가…외국인 기술창업자 발굴해 국내 창업 지원·신규고용 창출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5~6일 서울 강남구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2019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한국 내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올해 그랜드 챌린지는 총 95개국에서 1677개팀이 경선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겨뤘다.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 수상자 단체사진.



이날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42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테크기반 스타트업 35개팀(18개국)을 최종 선발했다.

 

둘째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35개팀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창업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20팀을 선발해 시상을 진행했다.

 

1위 1억1000만원 등 상위 4개팀에는 상금을 지급했고, 대상 1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팀으로 선정한 20팀은 한국 정착지원금 및 사무공간, 창업비자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올해 대상은 AI(인공지능)를 통해 수집·분석한 스타트업 정보를 시장에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프랑스 스타트업 ‘nr2’이 차지했다.

그동안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2018년까지 3년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국내법인 74개 설립, 투자유치 779억원, 매출 256억원, 신규고용 창출 154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앞으로도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들의 축제의 장인 ‘ComeUp 2020’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해외 인재들이 국내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