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식품, 문화콘텐츠 등 5개 분야, 71점을 ‘2019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하고, 12월 5일(목) 한국관광공사(서울 중구 청계천로)에서 신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2016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9년 우수문화상품’은 지난 8월 14일(수)부터 9월 17일(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351점을 대상으로 각 지정 분야 전문가들이 원료, 제조기술, 상품성 등, 상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상품의 이야기(스토리텔링), 생산철학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상품은 ▲ 공예 분야에서는 윤철예가의 ‘첨장고블릿잔’ 등 49점, ▲ 한복 분야에서는 ㈜생성공간여백의 ‘기로에 당코 맞깃 정장자켓’ 등 6점, ▲ 식품 분야에서는 세준푸드의 ‘하늘청 식혜 오리지날’ 등 5점, ▲ 디자인상품 분야에서는 ㈜미들스튜디오/취 프로젝트의 ‘전통 장석 황동 집게’ 등 10점, ▲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나비의 ‘제시이야기’ 1점이다. 한식 분야에서는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이 없어 지정되지 않았다.
< </span>우수문화상품 지정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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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공예 |
디자인상품 |
한복 |
한식 |
식품 |
문화콘텐츠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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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55점 |
- |
31점 |
4점 |
23점 |
1점 |
11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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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35점 |
10점 |
7점 |
4점 |
6점 |
- |
62점 |
|
2018년 |
38점 |
8점 |
11점 |
2점 |
8점 |
2점 |
69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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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49점 |
10점 |
6점 |
- |
5점 |
1점 |
71점 |
그동안 선정된 우수문화상품의 세부 내역은 대표 누리집(http://www.kribbon.kr)과 분야별 대행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an>지정 분야별 대행 기관 및 누리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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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기관명 |
누리집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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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디자인상품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www.kcdf.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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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
한복진흥센터 |
www.hanbokcente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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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
한국콘텐츠진흥원 |
www.kocc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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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www.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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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한식진흥원 |
www.hansik.org |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문화상품은 12월 14일(토)까지 한국관광공사 5층 상품홍보관에 전시해 외국인관광객 등 내방객들에게 상품을 직접 선보이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제도를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상품에 대한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