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술사 등 5개 등급 494개 종목의 세부 시행계획 및 주요 변경사항이 담긴 ‘2020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계획’을 지난달 29일 공고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아세안 IP T&T Fair 2019’에서 방문객들이 한 참가기업의 탑승형 로봇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이에 따라 내년에는 5개 등급 494개 종목을 시행하는데, 특히 로봇기구개발기사,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로봇하드웨어개발기사 등 올해 시범 실시한 12개 종목을 정기검정에 포함시켰다.
로봇 관련 개발기사 이외에 나머지 시범 종목은 방재기사, 환경위해관리기사와 보석디자인산업기사, 가구제작산업기사, 버섯산업기사,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화훼장식산업기사, 보석감정산, 떡제조기능사였다.
또한 기사 4회부터는 광학기기 등 산업기사 일부종목에 CBT(Computer-based training)를 도입해 필기시험 응시기간 동안 수험자가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간과 기간도 변경되는데, 원활한 서비스 제공과 대응을 위해 첫 날 원서접수 시간을 09시에서 10시로 늦추고 필기검정 원서접수 기간은 7일에서 4일로 변경된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020년부터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수험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와 함께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국가기술자격 검정 시행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http://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