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20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복원종의 전국 방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지자체 공모를 통해 5개 지자체(김해시, 청주시, 고창군, 해남군, 서산시)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황새는 중국 동북쪽과 우리나라 등 일부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분포하는 희귀종이며, 수많은 설화와 전설 등에 등장하는 등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1971년 밀렵 등으로 인해 멸절하였다. 이에, 문화재청은 1996년부터 텃새 개체군 복원을 위해 증식·복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 8마리의 황새를 최초로 야생 방사한 이래 현재까지 총 60여 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올해 7월에는 야생에서 3세대까지 번식하는데 성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