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한-아세안 국가간 미래 상생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성장 쇼케이스’가 25∼26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한-아세안 협력기업 45개사와 유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개분야 특별전시와 시연을 통해 혁신성장 산업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상생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크게 스마트 농업, 미래 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라이프관 등 4개관으로 구성돼 있다.
4개 전시관 전시내용 |
농업의 혁신을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농업관에서는 IOT, ICT 기술 등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5G기술을 통해 원격을 작물 재배를 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또 종자개량, 첨단 농기계 관련 기술 교류 사례를 소개하고, 제품 공동 개발을 통한 현지화된 첨단 농업 분야의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미래환경 에너지관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국가와 미래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신재생에너지·친환경 최신 기술 사례를 소개한다. 태양광, 수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들을 통합 관리하는 가상발전소를 통해 비상시에도 원활한 대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비롯해 하수처리장 여과기를 공장 폐수처림 시설과 협력해 정화된 폐수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아세안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국내 전자 대기업과 베트남 필리핀이 협력 모델을 만든 미래 모빌리티관에서는 아세안 각국의 전기차·전기 이륜차 등 미래 모빌리티 집중 육성 정책에 맞춰 공동 개발한 제품을 공개하고 투자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다.
스마트 라이프관에서는 아세안의 소비 수준 향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5G, IOT 기반 스마트 라이프 제품 관련 협력 방향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시관에서는 IOT 스마트 홈 플랫폼을 활용해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는 미래의 스마트오피스 모습도 볼 수 있다.
스마트 라이프관에서 선보일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