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려 도성 개경 궁성 만월대’학술회의 개최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11-14 10:56:50

기사수정
  • ‘고려 도성 개경 궁성 만월대’학술심포지엄 11.15. 9:30 고려대학교 국제관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 남북역사학자협의회(위원장 홍순권),고려사학회(회장 한철호)는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고려 도성 개경 궁성 만월대’ 학술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 (11.8.~28./덕수궁 선원전터) 전시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행사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총 8차 조사에 걸쳐 진행되어왔던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6개 주제 학술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는 최광식 고려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 ‘개성 만월대(고려 왕궁) 발굴조사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남북공동발굴조사 성과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고려 수도 개성의 구조와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 ‘고려 개경의 문화유산과 보존정책의 변화과정(이상준, 국립문화재연구소)’, ▲ ‘고려 개경의 도성 구조와 궁성(김창현, 고려대학교)’ 발표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궁성 만월대의 조사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2018년 조사내용을 중심으로 한 ▲ ‘개성 고려궁성 조사연구 성과와 향후과제(조은경, 국립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하여 ‘고려 본궐 배치체계와 주요전각 위치 재검토(남창근,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개성 만월대 출토 청자 유형과 특징(박지영, 국립문화재연구소)’, ‘개성 만월대 출토 금속활자의 가치(유부현, 대진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 4부는 종합토론으로 안병우 한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개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남북교류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200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조사와 고려의 역사‧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2.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3.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4.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5. ABB, 교육부 지정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동력 공급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ABB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ABB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참바다호는 교육부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 탐사 실습선으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운항 기술과 첨단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한 선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통영캠퍼스)는 작년 말 A...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