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설계 해 볼 수 있는 진로탐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충청북도 괴산군(19일), 경상북도 김천시(27일), 경기도 양평군(29일), 경기도 가평군(12월 5일) 등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동사(動詞)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사(動詞)형 꿈 찾기’는 장래희망을 ‘선생님’과 같은 명사(名詞)형으로 설정하지 않고 ‘청소년이 지닌 잠재역량을 키워주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식으로 동사(動詞)형으로 정해 다양하게 능동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고를 전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사형 꿈을 주제로 한 진로 멘토링’, ‘음악과 소통하며 스트레스 제로만들기(정신적 피로 없애기)’ 등이 운영된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해 국립수련원 청소년 체인지업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상급학교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고민하는 고3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콘서트, 니눔의 가치(나눔 활동), 진로정보 공유, 직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각 지역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수련시설과 공공기관에서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로탐구·문화예술·스포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역별로 이용 가능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참가비용 등 자세한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제공하는 사용자 위치기반 정보검색 기능으로 주변 시설 및 서비스 정보를 더욱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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