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11월 27일(금) 13시에 서울 코엑스(강남구 삼성동)에서 중소기업, 대학·출연연, 지식재산 거래회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지식재산 거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거래·사업화를 통한 창업 사례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며, 양국 지식재산 거래회사들간 교류 및 협력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다비드 레비 차석이 ‘한·이스라엘간의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조 연설에 이어 세부 주제발표로는 ▲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방울토마토의 IP 보유 및 거래 전략(Dana Gavish-Fridman, Yissum 이사), ▲ 파킨슨 병 치료제인 라사질린(Rasagiline)의 발명과 기술이전(Orit Shaked, BioRap Technologies Ltd 대표), ▲ 이스라엘 최대 병원인 클라릿(Clalit)의 기술이전 전략(Pini Ben-Elazar, Mor Research Applications Ltd 대표), ▲ 하이테크 기술과 무한한 IP 시장의 기회(Noami Assia, Patentech Ltd 대표), ▲ 특수한 상황에 놓인 사업체들의 IP 거래 전략(Shay Marcus, Shay Marcus Consulting 대표), ▲ 창업을 위한 지식재산 거래전략(이원재, Yozma 그룹 한국법인장) 등을 발표하며, 지식재산 거래·사업화를 통한 창업 성공에 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해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지식재산 거래 전략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지식재산 고도화(IP-Value up)의 실제 방법론도 자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특허청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 거래는 하나의 종합 예술 작품으로, 부가 가치가 높은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의 발굴·창출에서부터 권리화, 거래를 통한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지식재산 거래를 통해 창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래 시장의 주체인 수요자, 공급자, 중개자, 그리고 투자자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시장 친화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