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토관측전용위성 관리...국토위성센터 문 연다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11-01 13:55:37

기사수정
  • 11월 1일 정식 출범…고정밀 위성영상정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국토에 대한 위성영상을 촬영하고 수집ㆍ가공한 위성정보를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의 기초자료인 3차원 공간정보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국토관측 전용위성 관리를 위한 국토위성센터가 문을 연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20년 상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 중형위성(국토전용관측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토위성센터가 수원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립공사를 완료하여 11월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이명희 국방부 지리공간정보단장 등 국토위성과 관련된 관ㆍ산ㆍ학ㆍ연 주요 귀빈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국토부와 과기부는 위성산업 발전과 공공분야 수요 충족을 위하여 ‘15년부터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고정밀(해상도 흑백 0.5m급, 칼라 2m급)의 국토관측전용위성 2기를 개발하여 ’20년, ‘21년 각각 발사할 계획이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관측전용위성에서 촬영한 위성영상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간정보로 가공하여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위성센터에서 제공된 공간정보는 국토의 체계적인 이용과 관리, 한반도 국토통합개발을 위한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등 공공부문에서 다양하게 공간정보로 활용하고, 재난재해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및 위성정보에 기반한 융복합 산업을 창출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위성센터는 ‘18년도에 건축설계와 승인을 마치고 ’19년 2월에 착공하였다. 이후 약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초에 준공 및 위성센터 운영을 위한 시스템 기반시설(인프라)을 도입하였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위성으로부터 수신한 영상의 수집, 처리, 저장, 분석, 공급, 지원 기능을 위한 전산시설, 업무시설, 운영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연 면적 약 970.8m2(3층 규모)로 설립되었다.

그간,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토위성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센터설립 뿐만 아니라, 위성정보 수집ㆍ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도입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18명)을 확보하였으며, 국토위성정보를 체계적으로 생산ㆍ관리ㆍ공급하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위성영상 제공 등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였다.

책임운영기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관측전용위성의 전담운영기관으로서 위성 발사시점에 맞춰 철저하고 내실 있는 사전준비를 할 계획이며, 국토위성센터를 통한 다양한 위성 수요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위성활용의 공공분야 수요충족 및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