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해안ㆍ내륙권 개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11월 2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 상록회관에서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소개될 해안권 및 내륙권별 유망한 투자 사업은 경북 고래불해양복합타운 등 9개 관광사업과 경기 화성전곡해양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사업이며, 7개 시ㆍ도와 10개 시ㆍ군 지역에 소재해 있다.
투자유치 대상지 총 12개 지역은 민자가 일부 유치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부문 예산이 일부 투입 되어 적극적으로 민자 유치의 의지를 가지고 추진되는 곳으로, 지역별로 사업 입지 및 시장 여건, 주요 개발계획 현황, 투자 시 예상되는 수익성, 투자 강점 등 투자자 관점에서 세부사업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해안은 빼어난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내륙권은 생태자원의 보고로서 앞으로 동북아 경제산업 중심축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큰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이어서 투자자들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 투자를 통하여 보다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서 수집된 투자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국내외 투자자에게 해안권 및 내륙권별 민간투자사업의 투자유치 상황과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년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했던 ‘부산 동부산관광단지’ 등 6개 사업이 지금까지 6,465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 한 바 있어,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서도 많은 성과가 이루어지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전경 <사진=경상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