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방문화원 잔치 ‘2019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10-11 11:21:54
  • 수정 2019-10-11 11:30:10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지방문화원의 잔치 ‘2019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가 1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문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문체부 장관이 지방문화원장과 지방문화원 발전 유공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 분권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이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문화원의 날’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문화원의 성과를 알리고, 문화원 간 상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문화원은 그동안 향토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지역 고유의 원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화콘텐츠로서 이를 활용한 뮤지컬 ‘아나키스트의 아내’와 연극 ‘미추홀 운전사’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기념식에서는 지방문화원 발전에 힘쓴 박삼규 서울 용산문화원장 등 유공자 15명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문화원상’과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제2회 근현대민간기록물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의 ▲대상(총리상)은 정선문화원 ▲최우수상(장관상)은 보성문화원과 창원문화원이 받았다.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의 논문 부문에서는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이 대상(총리상)을 ▲ 예산문화원과 서산문화원이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제2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의 대상(장관상)은 김일용 통영문화원장이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방문화원 육성 방안을 지방문화원장들과 함께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며, 스위스바젤 오페라극장 전속 이응광 성악가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연합회의 기존 업무가 관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지역문화 발전 지원에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는 데 힘을 보태는 한편 문화원 인력을 확충하고 재정 지원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방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