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황문권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5 아시아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작가들이 공동 제작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자리로 그림책을 디지털북으로 전시하는 ‘아시아 스토리 그림책 작가전’, 검색포털 네이버가 보유한 아시아의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로 전시하는 ‘네이버 아시아 스토리전’, 한국·중앙아시아 문화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스토리 토크쇼’ 등이 6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 신동준 작가와 2012·2014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박세영 작가가 참여한다. 중앙아시아에선 우즈베키스탄의 파르하지 라임 작가를 비롯해 각국의 작가 다섯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아 스토리 그림책 작가전’에서는 한국의 그림 작가 5명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글 작가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5권의 그림책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번역해 전시한다.
네이버 아시아 스토리전에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먹을거리·건축·문화유산 등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시하며 아시아 스토리 토크쇼에서는 아시아 문화교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문체부는 아시아 이야기 축제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아시아 각국 사람들의 문화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시아 문화 교류를 한 차원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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