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4차산업 신기술을 도입해 국가적 전용시험장(이하 테스트베드)로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신기술 도입계획(안)공개와 기업 의견 수렴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가시범도시 「서비스로드맵」 설명회를 10.17(목),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 산업혁명의 미래신기술을 구현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입지선정(2곳) 이후 도시조성의 기본철학을 담은 기본구상(’18.7)과 발전상을 제시한 시행계획(’18.12)을 순차적으로 수립하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서비스로드맵」(안)은 시행계획상의 신기술별 도입 가능성·절차·운영방안 등을 구체화한 기술도입 및 운영 계획이다.

「서비스로드맵」초안에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디지털트윈, 로봇 등 12개 분야 총 53개의 4차산업 신기술 도입방안이 검토되었다.
또한,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지역적·산업적 특성 등을 감안해 중점 추진분야를 차별화* 하는 등 도시 간 경쟁을 통해 기술별 특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서비스로드맵」은 기업과 시민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수립을 완료하고 국가시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분야별 계획 수립에 참여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정보화 진흥원 등 전문기관들이 참여하여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기업별 문의사항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분야별 상담창구도 현장에서 개설하여 운영한다.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국가시범도시 「서비스로드맵」 기업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한 기업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자료의 열람 및 추가 문의·건의사항 등은 누리집을 활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배성호 도시경제과장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의 건설과 향후 운영을 위해서는 도시를 이용할 기업과 시민의 의견 반영 및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연말까지 설명회, 토크콘서트, 리빙랩 등 다양한 접근과 홍보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